(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Although I am less than the least of all the Lord’s people, this grace was given me: to preach to the Gentiles the boundless riches of Christ.(Ephesians 3:8)
은혜의 크기와 자아의 크기는 반비례합니다.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작게 인식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선 사람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썩 겸손해집니다.
그런 점에서 사도 바울은 압도적인 은혜를 받았음이 분명합니다.
자신을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로 고백하고 있는 까닭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은혜를 받은 바울은 결국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심 전의 바울은 ‘제노포비아(이방인 혐오증)’를 넘어서는 ‘악성 제노포비아’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서 이방인에 대한 폭력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의 삶은 다메섹 도상에서 압도하는 은혜, 곧 복음 자체이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면서 역전됐습니다.
바울 안에 있던 악성 제노포비아는 모두 박멸됐고 대신 ‘필로제니아(이방인 사랑)’가 주입됐습니다.
폭력적인 이방인 혐오자에서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180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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