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But the meek will inherit the land and enjoy peace and prosperity.(Psalms 37:11)
온유한 자는 왜 하필 땅을 차지하게 될까요.
온유함과 땅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신약에서도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역시 이해가 잘 안 가는 면이 있습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착하고 겸손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말하는데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왜 굳이 땅을 선물로 주신다는 걸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온유함은 사전적 의미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온유한 자는 그저 성품이 좋은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옥스퍼드 주석에서는 온유한 자를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시 37:9)이라고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만약 이런 온유한 신앙을 갖게 된다면 그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가장 큰 소망이자 복은 기업, 즉 땅을 차지하는 것이었기에 이런 연결고리가 생긴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민 6:24) 그 복은 각양각색일 겁니다. 그러나 조건은 동일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온유함을 가집시다.
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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