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자는 38명
중환자 병상 가동률 79%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줄 끝에서 오전 마감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800명을 넘어 집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7142명, 해외 유입이 3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으로 수도권이 78.2%(5584명)다. 부산 253명, 대구 127명, 광주 57명, 대전 184명, 울산 25명, 세종 16명, 강원 141명, 충북 61명, 충남 203명, 전북 103명, 전남 53명, 경북 129명, 경남 155명, 제주 51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9명, 국내 감염 29명 등 3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 4020명(치명률 0.82%)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48만9484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7%다. 보유병상 125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267개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4.5%가 가동 중이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71.0%가 찬 상태로, 1만1947개 중 3470개가 비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