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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오미크론 감염된 90대 2명 잇따라 사망…전국 최초 사례
청지기 조회수:154 14.40.21.230
2022-01-03 22:31:55
사망자 2명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기저질환자
지난해 12월 말 남구 요양병원서 확진…확진 판정 이틀·나흘 뒤 숨져
광주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 122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 박요진 기자광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90대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국내 첫 오미크론 사망 사례로 기록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3일까지 122명에 달한다.

특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숨진 90대 여성 2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중 첫 사망 사례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 광주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월 27일과 29일 각각 전남대병원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들은 고혈압과 당뇨, 위암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10월과 5월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 외에도 역학적 관련성을 지닌 확진자가 광주에서만 198명에 달해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18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해 11월 938명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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